농업회사법인 해오름은 7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통곡물 현미 하우스 막걸리 키트는 집에서도 막걸리를 쉽게 담글 수 있도록 했다. 물만 붓는 간단한 방식과 24시간의 숙성시간만 거치면 완성된다.

그 비결은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효소에 있는데 먼저 준비된 용기에 막걸리 분말과 효소제를 넣고 미지근한 물을 넣어준다. 거품기를 이용해 골고루 풀어지게 저어주며, 실내에서 뚜껑을 살며시 덮은 상태에서 24시간 숙성시켜 주면 발효가 완료된다.

주성분은 막걸리분말(국내산), 효소재, 활성건조효모, 글루코아밀라아제, 프락토올리고당로 구성돼 품질 좋은 국내산 쌀과 함께 도정하지 않은 통곡물 현미가 10% 들어 있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난다.

한편, ‘우리의 술, 막걸리의 대중화·세계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MAXPO 2022는 사단법인 막걸리협회가 주최하고 ㈜더페어스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화장품·식초·샴푸·비누·바디케어 등 막걸리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 아울러 막걸리 빚기 체험, 팔도 막걸리 시음회, 키트를 활용한 막걸리 제조 체험관, 막걸리 칵테일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출처 : 에이빙뉴스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