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곡생막걸리'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 회곡생막걸리'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회곡양조장은 7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2)'에 참가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회곡양조장은 1920년대 문을 연 이래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주 전문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회곡생막걸리'는 우리쌀과 청정수로 만든 알코올 6%의 저도수 막걸리이다. 저온 숙성으로 숙취나 트림이 없는 진한 맛의 '회곡순쌀동동주'와 깊고 풍부한 맛의 '회곡밀막걸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순막걸리'는 안동농협과 계약재배한 고품질의 백진주쌀로 빚어 맛이 부드럽고 깨끗하며 저온에서 완전 숙성을 거쳐 위장 부담을 덜어주어 숙취가 없다. 술의 기본 맛을 유지하는 6도의 저도주로 여성과 젊은 층의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촬영-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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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곡양조장 
회곡양조장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우리의 술, 막걸리의 대중화·세계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MAXPO 2022는 사단법인 막걸리협회가 주최하고 ㈜더페어스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화장품·식초·샴푸·비누·바디케어 등 막걸리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 아울러 막걸리 빚기 체험, 팔도 막걸리 시음회, 키트를 활용한 막걸리 제조 체험관, 막걸리 칵테일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