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막걸리는 1957년 포천시 이동면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포천이라는 명칭은 물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이 없고 외부로 흘러 나가기만 한다고 하여 안을 포(抱), 내 천(川)이라는 뜻이 있으며 깨끗한 물과 청량한 공기가 있는 이곳이야말로 ‘술 빚는 마을’이 되기에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특히 백운계곡은 한여름에도 섭씨 20도를 넘지 않을 정도로 얼음처럼 차갑기에 산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은 이동막걸리의 주원료가 되었습니다. 

이동막걸리가 막걸리의 대명사로 불리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포천의 좋은 물로 만들어 술 맛이 깨끗하여 포천지역에서 군 복무를 하였던 장병들이 제대 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주면서 대한민국의 대표막걸리로 자리매김하였던 것으로 현재 지역막걸리를 넘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전통주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포천 이동막걸리의 대표 생막걸리 5종.

이동2막은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 이(2)와 막의 준말이며, 또 다른 의미로 다음 막을 연다는 2막을 의미하는 의미로 기존의 이동주조에서,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이동주조1957(주)의 가치와 신념을 담아 작명 하였습니다.

포천이동 생 오곡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과 오곡(현미,보리,옥수수,백태,차조)를 넣어 미숫가루와 같은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제품입니다.

쌀과 밀의 7:3 황금비율로 만든 이동 생 막걸리, 군인들이 입소문 낸 이동 생 밀막걸리, 오미의 균형을 잘 갖추고 있어 목 넘김이 깔끔한 이동 생 찹쌀동동주가 있습니다.

신제품 시음 및 현장 맞춤형 이벤트 기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