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여성을 겨냥한 제품 '청탁'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유)금정산성토산주(대표 유청길)는 7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2)'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신제품 '청탁'은 500년 전통을 살려 MZ세대와 여성을 겨냥한 제품이다. '유가네 누룩'을 베이스로 신제품 개발했고 기존 금정산성막걸리에 비해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추고 고형분은 줄여 맑고 깔끔한 맛이 난다.

'맑을 청(淸)'과 '술 주(酒)' 즉, '맑은 술'이라는 뜻이 있는 청탁 막걸리는 이름 그대로 맑게 걸러내어 목넘김이 부드럽다. 또한 발효 시 생성된 탄산 덕분에 청량감이 높다. '혼술'을 좋아하는 2030 젊은 MZ세대와 여성의 취향에 맞게 개량했다. 다만, 금정산성막걸리 본연의 독특한 잘 익은 과일의 단맛과 깊은 향은 최대한 살렸다.

(유)금정산성토산주 박수정 사원은 “청탁막걸리와 함께 누룩을 만들 때 전통방식 그대로 발로 밟아 만드는 '족타식 누룩'은 금정산성막걸리가 국내 유일하다. 또한 100% 우리 쌀로 깨끗한 금정산성의 자연 속에서 발효한다.”고 금정산성막걸리를 소개했다.

MZ세대와 여성을 겨냥한 제품 '청탁' 소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MZ세대와 여성을 겨냥한 제품 '청탁' 소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유)금정산성토산주 제품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유)금정산성토산주 제품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유)금정산성토산주는 현재 막걸리박물관 건립을 진행 중이고 오는 가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쉬었던 '막걸리 동창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 식품명인 제49호' 막걸리 명인 유청길 대표는 조선시대부터 500년간 대대로 내려온 '유가네 누룩'을 활용, 깨끗한 암반수로 부산을 대표하는 '금정산성막걸리'를 제조해왔다. 살아있는 질 좋은 유산균과 잘 익은 과일의 맛과 향이 풍부해 오랜 세월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금정산성막걸리는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아 생전 즐겨마시던 전통주 브랜드로도 명성이 높다.

한편, ‘우리의 술, 막걸리의 대중화·세계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MAXPO 2022는 사단법인 막걸리협회가 주최하고 ㈜더페어스가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화장품·식초·샴푸·비누·바디케어 등 막걸리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됐다. 아울러 막걸리 빚기 체험, 팔도 막걸리 시음회, 키트를 활용한 막걸리 제조 체험관, 막걸리 칵테일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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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정산성토산주 부스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유)금정산성토산주 부스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