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는 술 ‘이화주’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떠먹는 술 ‘이화주’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양주골이가전통주(대표 이경숙)는 7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2)'에 참가했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프리미엄 전통주로써 인공감미료 및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통 고유의 방법으로 술을 빚고 있다. 양주시 지역 특산주로 선정돼 현재 출시한 주종 6종 모두 한국 국가기관(한국식품연구원)이 인증하는 술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이화주는 ‘배꽃 필 무렵에 빚어낸 술’로써 마시지 않고 떠먹는 고급 명주이다. 술빚는 방법이 독특해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떠먹는 술인 ‘이화주’는 전통주 활성화법에 의해 기존에 대량 생산하는 막걸리와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전통주인 약주를 접할 수 있게 해 전통주 시장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함께 소개한 주줌치(탁주)는 3차 담금에 의한 곡주제조법으로 드라이한 풍미가 강한 고급 탁주이다. 주줌치2(약주)는 3차 담금에 의한 곡주제조법으로 항아리 속 위의 맑은 술만을 떠낸 투명한 황금색을 띈 약주이다.

주줌치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주줌치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양주골이가전통주 이경숙 대표는 “자사는 전통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전통주 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대상’을 받은 경력으로 인지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거래처 개척과 제품 인지도 제고에 따라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떠먹는 술인 ‘이화주’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바이어를 통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주를 세계에 알림으로써, 한국 고유의 훌륭한 전통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골이가전통주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양주골이가전통주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우리의 술, 막걸리의 대중화·세계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MAXPO 2022는 사단법인 막걸리협회가 주최하고 ㈜더페어스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막걸리뿐만 아니라 화장품·식초·샴푸·비누·바디케어 등 막걸리 파생제품은 물론 관련 제조기술과 같은 막걸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템이 전시된다. 아울러 막걸리 빚기 체험, 팔도 막걸리 시음회, 키트를 활용한 막걸리 제조 체험관, 막걸리 칵테일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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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골이가전통주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양주골이가전통주 전시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