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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2023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2023) 개최 '이것이 국주(國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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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조회 519회
작성일 23-05-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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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04 1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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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올해로 2회를 맞는 ‘2023 대한민국막걸리엑스포’(이하 막스포)가 ‘이것이 국주(國酒)다.’를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회장 경기호)가 주최하고, 막걸리자조금위원회(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와 전시기획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더페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막스포’는 국가무형문화재 144호로 지정된 막걸리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막걸리의 변화와 신세계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막스포는 서울장수, 조은술세종, 인천탁주, 우리술, 대구불로탁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막걸리 양조장들이 참가하여, 현장 무료시음 행사를 진행하고, 주력 막걸리와 최신 트렌드의 막걸리를 선보인다. 그 외에도 태인합동주조, 양촌양조, 금정산성토산주, 이동주조1957, 아리랑주조, 가야양조장 등 각 지역의 대표 막걸리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작은양조장협의회(회장 김원호)에서는 모월, 오산양조, 온지술도가, 과천도가 등이 ‘삭히다’라는 단체관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막걸리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이고, 막걸리학교(교장 허시명)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술 트렌드 TOP 10’과 ‘술술상점 PICK’을 운영한다.

막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부대행사도 준비 되어있다. 한국막걸리협회에서는 막걸리 빚기와 누룩밟기(사전신청자 우선), 작은양조장협의회에서도 막걸리 빚기를 현장에서 운영한다.

한편, 막스포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2시, ‘취중막담’ 오픈토크쇼를 전시장내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는데, 일반 소비자들의 막걸리에 대한 궁금증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12일 금요일에는 ‘2023년 막걸리 유네스코 공동등재 전략 심포지엄’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공동등재 가능성과 이를 위한 전략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막스포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뽑는 ‘막걸리왕 어워즈’를 진행하고, ‘조선팔도프리시음존’을 운영하여 우리나라 다양한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해오름’과 함께 막걸리카페를 운영하여 칵테일막걸리를 메뉴로 선보여 MZ세대들의 큰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금년 막스포를 준비하는 주최측에서는 “코로나이후 주류문화가 바뀌어 가면서, 전통과 젊음, 경쟁을 통한 우리 막걸리들의 최신 트렌드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장으로 기획했다.”며, “막걸리 대중화를 통해 새로운 한류문화의 한 축으로 성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막스포 전시회 관람은 홈페이지 사전등록시 무료이고, 관람객들에게는 시음용 시그니처 막걸리잔을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세미나, 관람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